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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7

당뇨탈출기⑥ 반드시 알아야할 당뇨환자의 췌장관리법 당뇨병은 우리 몸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의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됨에도 우리 몸의 세포가 정상적으로 혈액 속 당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 경우 췌장은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과분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췌장에 지속적으로 과부하가 걸리면 췌장의 베타세포는 당연히 파괴되거나 인슐린 분비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췌장의 베타세포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결국 췌장을 지키지 못하면 2형 당뇨환자도 1형 당뇨환자처럼 인슐린을 직접 투여해야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췌장 크기도 10% 이상 적고 인슐린 분비기능도 30% 이상 떨어집니다. 그래서 당뇨탈출은 곧 성공적인 췌장관.. 2024. 1. 11.
당뇨탈출기③ 알아두면 좋은 당뇨환자의 직장 내 식사법 4가지 당뇨탈출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식습관 개선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사회인의 경우 혼밥보다는 직장동료들과의 식사와 회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식습관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환자의 슬기로운 직장 내 식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환자의 슬기로운 직장 내 식사법 ① 아침엔 자신만의 당뇨식을 준비합니다. 하루의 건강은 아침에 달려있다? 옛말입니다. 당뇨식의 시작은 음식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인 데 굳이 든든히 챙겨 먹고 출근할 필요가 없습니다. 되도록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는 생활방식을 바꾸도록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아침밥 대신 주스나 곡물을 갈아 만든 선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영양을 떠나 당뇨인에게 주스는 최악입니다. 재료가 무엇이든 주스는 먹.. 2024. 1. 11.
당뇨탈출기② 반드시 지켜야 할 당뇨환자의 식사법 5가지 당뇨탈출기 두 번째 이야기. 당뇨환자의 식사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당뇨병 판정을 받았다면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는 가도 중요합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당뇨약을 처방받게 되는데 대부분 약을 먹기 시작하면 위장관 장애가 따라옵니다. 식습관 개선이 그래서 더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식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당뇨병 진단 시 반드시 바꾸어야 할 식사법 ① 절대적인 밥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밥그릇을 줄여야 합니다. 바깥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공깃밥이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정확히 반을 덜어서 부족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식사량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부터 줄입니다. 밥은 줄이고 반찬을 늘리도록 합니다. 잡곡밥을 먹어라~ 통곡물을 먹어라~ .. 2024. 1. 11.
당뇨탈출기① 당뇨를 일으키는 3가지 식습관 버리기 공복혈당 110, 식후 혈당 150, 당화혈색소 8.1, 당뇨병이 막 시작된 환자의 검진 결과표입니다. 누가 봐도 당뇨가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피할 수 없는 2형 당뇨병의 시작인 것입니다. 이제 남은 선택지는 당뇨를 탈출하기 위한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당뇨탈출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당뇨관리의 시작은 ‘덜 먹는’ 식습관부터 당수치가 높아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뇨에 좋은 음식이나 보조제가 무엇인지부터 찾습니다. 하지만 당뇨는 뭘 더 먹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뭘 더 먹지 말아야 하는지가 우선입니다. 식습관 개선, 혹은 당뇨식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지만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먹어왔던 식습관을 버리..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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